대만 타이페이 4박 5일 자유여행 3일차 (9/9)

오늘은 일어나자 말자 미미크래커를 사러 융캉에 다시 왔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휴무라고 하여 일요일인 오늘 재빨리 왔습니다 ㅎㅎ


미미크레커 사고 바로 티엔징 총좌빙 먹으로 고고!

개인적으로 총좌빙은 여기 보다 숙소 근처에서 먹었던게 더 맛있었습니다ㅠ



입가심으로 마신 스무시 신메뉴 흑설탕 라떼!



그리고 대만가면 꼭 받아야 한다는 샴푸 마사지!

샴푸 마사지는 어깨 마사지 + 두피 마사지 입니다. 가격은 300 대만달러 입니다.



유명한 시먼딩 진천미 식당 입니다.

너무나 유명해서 바로 앞에 2호점 까지 있어요~



밥에 반찬만 4가지를 시켰는데

파볶음이랑 튀김두부가 유명한데 파볶음은 제 입맛엔 별로였습니다.

고기 반찬도 대부분 짜고ㅠㅠ



이날 우라이 온천 마을이나 단수이 가려고 했는데

가는걸 포기하고 스린야시장만 갔어요~

스린야시장은 대만에서 가장 큰 야시장 이에요!!


인형뽑기 기계에 들어있는 미니어처 술


이름 모를 누들.. 땅콩 소스에 이것도 맛있어요.


처음 본 메추리알 후라이 꼬치


줄이 가장 길었던 소시지!

하나는 소시지고 다른 하나는 찹쌀이에요!


크랜베리와 레몬을 섞은 음료수 완전 맛있어요


잡은 새우를 바로 앞에서 구워 줍니다.


대만의 젓가락 장인입니다. 저도 사왔어요!


유명한 지파이는 너무나 커서 먹기가 어려울 거 같아 포기 했습니다.



숙소에서 쉬다가 배고파서 먹은 대만 빅맥입니다!



대만에서 처음으로 마신 맥주!

시먼띵 역 근처에 이렇게 분위기 좋은 술집이 있을 줄이야..



대만 타이페이 자유여행 2일차! (9/8)

오늘도 역시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ㅠㅠ



둘째날 첫 행선지는 화산1914입니다.

여기는 공장지대였는데 카페로 탈바꿈 했다고 해요~

각종 행사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우더랜드 갈려고 했는데 잘못 티켓팅한 가챠플래닛... 

그래도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ㅋㅋ


예쁜곳에서 인생샷도 찍고~



우여 곡절 끝에 도착한 우더랜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여기는 유료인 것 같아요.



우더랜드는 오르골을 파는 곳이에요.

안쪽에는 직접 하나하나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들린 우육면집!

여기 인기 있는지 줄이 엄청 났습니다. 뉴러미엔 짱맛!

(우육면은 면이 가는게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나와 중정기념관(장제스기념관) 으로 왔습니다!

여긴 꾀나 넓어요!



그리고 장제스 기념관에서 조금만 걸으면 융캉제가 나옵니다.

융캉제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죠!


여기는 융캉제에서 유명한 스무시 망고빙수 가게 입니다!



여기는 맞은편에 있는 유명한 총좌빙 티엔진 입니다.

오늘은 배가 불러서 안먹고 다음날 먹었죠 ㅎㅎ



그리고 융캉제에 딘타이펑 본점과 까오지 본점이 있어요.

저희는 딘타이펑 본점에 가서 먹었는데 한국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대만 사람들은 까오지에서 많이 먹는다니 여러분들은 바로 옆 까오지로 가셔요!


딘타이펑의 새우볶음밥 입니다.

그냥 여기선 샤오롱바오만 드시라고 합니다.


샤오롱 바오!


새우 샤오롱바오!


1층에 어마무시한 직원분들이 샤오롱바오를 빗고 계셨어요!



여기가 바로 까오지 본점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딘타이펑 보다 좀 덜 유명하죠?



장소를 옮겨서 타이페이101 (타이페이 워너원 이라고 읽습니다.) 왔습니다.

대만이 해발이 높아서 인가 날이 안좋으면 꼭대기에 구름이 많이 끼더라구요


이날은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왔으면 올라가봐야겠쬬?

티켓은 klook 에서 바우처로 구매 하시면 더욱 저렴합니다.


티켓팅을 하면 각종 할인권을 주는데 하나도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야경이 이렇게 밖에 안보이네요ㅠ


이거는 건물의 균형을 잡아 주는 추라고 합니다.



날씨가 안좋아서 91층 야외전망대는 개방을 안했습니다ㅠ



집에 오는길에 잘못 들린 대만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내부 웅장합니다.

밤늦은 시간인데 다음날 버스를 기다리는지 이렇게 자리를 깔고 앉아 계십니다.



숙소 들어오기 마지막에 먹은 컵라면 맛있어요 ㅎㅎ


대만 타이페이 자유여행 1일차!! (9/7)

가는날 한국은 날씨가 엄청 좋았습니다.



대만은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숙소는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근처로 잡았습니다! 숙소 위치는 여기가 젤 좋은것 같아요!

신광미츠비시백화점 옆이였는데 택시 기사님들은 신광미츠비시 백화점을 잘 모르시더라구요ㅠ



대만 곳곳에 있는 유명한 50전 밀크티!

한국 밀크티 보다 확실히 맛있습니다. 펄을 엄청 넣어 주시는데 펄도 한국보다 맛있어요!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밀크티!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시먼띵!

한국의 명동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여기는 용산사, 까르푸 가는길에 있는 삼미식당!

블로그에 많이 설명해주고 있는 식당입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많고

직원들도 한국말 잘합니다. ㅋㅋㅋㅋ


대표 메뉴인 연어초밥 3P

이것만 먹어도 배부릅니다 ㄷㄷ


이건 그냥 그런 닭꼬치


이건 안먹어도 되는 두부튀김

두부는 부드러운데 그냥 그래요.




드디어 도착한 용산사 입니다.

들어가면 우측에 무료로 향 1개를 줍니다. 향을 키고 각 신에게 가셔서

절을 3번씩 하고 돌아오시면 되요.


※ 점괴 보는 방법!!!!!!

들어가자마자 있는 길쭉한 나무를 하나 뽑고 숫자를 확인하고

뒤에있는 메뉴얼 영어버전을 읽으시면 됩니다.



다시 시먼띵으로 돌아와서 먹은 곱창국수!

걸죽하고 향이 좀 있는데 왜 이게 유명한지 모르겠습니다.




대망의 일정의 마무리 마라훠궈! 무한리필 입니다.

여기는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 비싼데도 불구하고 항상 사람이 많아요.

예약은 필수 입니다. 에어비엔비 잡으신다면 호스트에게 예약 해달라고 부탁 하셔요!


샤브샤브 고기는 다 생고기 입니다. 고기는 총 8종류에요.

4개씩 두번에 걸쳐서 한번씩 드셔 보시고, 나중에 맛있는걸로만 드셔요!


고기는 모두 생고기!


비싼 만큼 디저트도 후덜덜.


가격은 두명이서 세금 포함 1400 대만 달러 나왔습니다.

환율은 대만달러 100에 3800원 계산 하면 인당 26,100원 정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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