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는 인디 개발자

사이판에가면 서브웨이 샌드위치와 맥도날드 같은 친숙한 패스트 푸드점이 있어요.

가격또한 저렴하고 한국 맥도날드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맛이 매력입니다.

음료는 KFC 처럼 셀프 무한리필이고, 종류가 엄청 다양해요!

오늘 소개 해드리는 무라 이치방은 임페리얼 퍼시픽 카지노 근처에 있어서 돈 잃어도 저렴하게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곳입니다. 보통 식사 가격이 5불이에요. 현재 환율로 따졌을 때 6천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밑반찬이 없지만 양이 엄청나서 다먹고 나면 배가 엄청 불러요.밑반찬이 없지만 양이 엄청나서 다먹고 나면 배가 엄청 불러요.
아래 사진은 입구에요 피에스타 리조트 바로 앞에 있습니다.

메뉴판은 확대 해서 보세요 한글로 잘써있어서 고르기 어렵지 않아요

처음 시킨 메뉴는 마파두부 덮밥과 양주 볶음밥이에요. 둘다 JMT

두번 째 갔을 때 시킨 마파두부랑 소고기 볶음밥이에요. 양이 어마무시합니다.ㄷㄷ

세번 째로 갔을 때 시킨 브로콜리 소고기볶음+밥, 갈비+밥 입니다. 이건 그닥이였어요.

위치 정보 입니다. 가라판 큰도로에서 피에스타 리조트 방면으로 가시면 나와요!

이 정보는 한인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도 안알려 준 정보에요.
사이판은 밤 10시가 넘으면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아요. 편의점도요ㅠㅠ

그래서 밤 10시가 넘으면 아쉬운 마음을 갖고 숙소로 향했는데
여기를 알게 되면서 밤늦게도 술한잔 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Night Scent Restaurant 이라는 곳인데 구글 지도에서는 Night Scent Restaurant 라고 검색하면 나오지 않습니다.
무라이치방 옆에, 피에스타 리조트 맞은편에 있으니 그래도 찾기 쉬우실 거에요!

여기는 중국 음식점이에요. 내부도 이렇게 넓게 있습니다.여기는 중국 음식점이에요. 내부도 이렇게 넓게 있습니다.
사이판에는 모기가 없고 저녁에 날도 선선해서 비만 안온다면
밖에서 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메뉴판이에요 식사와 요리 메뉴판이 따로 있어요

이건 매운게 땡겨서 시킨 닭볶음이에요. 뼈가 많아서 먹기 불편했습니다ㅠ 그래도 맛은 bb

마파두부에요 진짜 맛있어요!!

위치는 여기가 맞는데 구글지도에 Night Scent Restaurant 로 나오지가 않아서 헷갈릴 수 있으실거에요!
무라 이치방 바로 옆가게 입니다!!

여긴 현지 분에게 추천 받아서 간 사이판 태국요리 전문점 Spicy Thai Noodle Place 이에요.

태국음식을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가격이 다른 음식점에 비해 두 배 정도 비쌌어요ㅠ

메뉴판은 이렇게 생겼어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손님들도 꾀 많이 오시는거 보면 제가 먹어보지 못한 음식 중에 맛있는게 있을 것 같았어요.

새우볶음밥은 양이 엄청 많았어요! 여기 음식점 대부분이 음식 양이 많아요!

이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사이판 가라판 맛집 태국 음식점 Spicy Thai Noodle Place 위치 정보 입니다.

여긴 사이판에서 먹은 음식 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곳이에요!!

참치를 먹을 수 있는 한인 음식점이 많지만 여기가 그나마 젤 나은 것 같습니다. 여기를 추천 드려요!

참치는 인당 10불에 무한리필이라고 적혀 있는데 생참치는 처음 한접시만 나오고
두 번째 접시 부터는 냉동 참치가 나와요. 두 번째 냉동참치를 먹으려면 술을 꼭 시켜야 합니다.
그래도 술맛이랑 참치 맛이 좋아서 돈 아깝단 생각들지 않고 시키게 되요.

아래 접시에 빨간건 참치고 하얀건 마히마히라는 참치과 어류래요 둘다 맛있습니다!

두 번째 갔을 때 나온 참치회에요. 이 날은 참치가 안잡히고 마히마히만 잡혔다고 이렇게 나왔어요. 그래도 역시 맛있었습니다.

리필로 나온 참치에요. 냉동이라 좀 녹혀서 먹으려고 했는데 이모님이 녹으면 비린내 난다고 하시면서 새걸로 바꿔 주셨는데 그건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ㅠㅠㅠ 냉동도 맛있어요!

가격은 소주는 10불이고 라임소주는 12불 처음에 라임소주를 시키면 두 번째 소주 부터는 그냥 라임소주 가격으로 나온데요. 그래도 참치 맛이 좋아서 괜찮았습니다. 둘이서 참치 많이 먹고 소주 2병에 44불!

위치는 여기 있어요 참고하세요!

일단 여기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큰 도로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그리고 사장님이 엄청 친절 하십니다. 진짜 대만분 같았어요.

근데 맛은 조금 아쉬워요. 음식이 대부분 전자렌지에서 나옵니다ㅠㅠㅠ
여기보단 피에스타 리조트 근처 음식점이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여기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위치 정보는 이미지 맨 밑에 첨부 하였습니다.

닭발은 제 입맛에 별로 맞지 않았어요. 치킨은 바삭하고 짭조롬해서 맥주랑 먹으면 딱입니다!

대만에서 먹었던 우육탕면이 더 맛있었습니다.

잡채 같은 느낌의 얇은 볶음면 맛은 그럭저럭 양은...

돼지고기 덮밥인데 밥만 너무 많았어요... 고기 위에 살짝 깔린게 전부입니다ㅠㅠ

서비스로 주신 음료수에요 맛은 식혜 비슷해요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먼저 남자 둘이 다녀 오기엔 저렴하고 위치도 괜찮아서 좋았어요

그렇지만 다음에 사이판에 또 간다면 피에스타 리조트로 가보고 싶습니다!

# 장점
1. 저렴하다
2. 99센트마트를 비롯해 가라판 중심가가 비교적 가깝다
3. 한인게스트 하우스라 편하다(의사소통)
4. 픽업 및 드랍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각 인당 10$)

# 단점
1. 바다랑 멀어서 놀거나 씻기 불편하다 (액티비티 하시려면 비치타올 가져오세요)
2. 부대 시설이 없다
3. 가라판 시내에서 의외로 멀다 (집들어 오면 나가기 싫어짐)
4. 좋은 리조트에 묵고 싶어짐

대만 타이페이 4박 5일 자유여행 큼지막한 일정 입니다.

일정의 세부 이미지 들은 각 링크 참고 하셔요~

저는 숙소를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인근으로 잡아서 타이페이 메인역 중심으로 경로를 잡았습니다.

숙소는 타이페이 메인역 근처로 하시는게 이동 하실 때 엄청 편하실 거에요!!

※ 1일차

시먼딩 - 삼미식당 - 용산사 - 화시지예 야시장 - 까르푸

이런 일정이였는데 저는 제 맘대로 다녔습니다.

※ 2일차

화산1914 - 중정기념당 - 융캉제 - 키키레스토랑 - 타이페이101 - 샹산(라오허제 야시장)

2일차도 제맘대로 다녔습니다.

※ 3일차

단수이 - 베이터우 온천 - 스린 야시장

3일차도 또 제맘대로 다녔습니다.

※ 4일차

예스지 야경투어!

예스지 투어는 택시 투어 보다 버스 투어가 나은거 같아요.

버스 투어 하면 가이드 분이 설명 잘 해 드립니다~~

택시 투어는 비싸기만 하고...

5일차는 공항 가기 전에 주변에 못먹어 봤던 음식이나

샴푸마사지나 발마사지 한번 더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만 타이페이 4박5일 자유여행 마지막날 입니다.(9/11)

4일이 비가 오다가 마지막날에는 날씨가 이렇게나 좋다니... 섭섭하네요

아침에 일어나 아침으로 대만사람들이 많이 먹는다는 딴삥을 먹었어요!

베이컨 치즈 딴삥 입니다. 맛있어요! 한국에서 이거 팔면 대박날듯 ㅋㅋ

그리고 50전 밀크티 만큼이나 유명한 85도씨 밀크티!

이건 정말 제 입맛에 딱이에요 앉아서 하나 마시고 가면서 또 하나 마셨습니다.

꿀맛 b

걸으면서 또 느끼는 날씨... 하 섭섭하다ㅠ

짐을 꾸려 타오위안 공항으로 왔습니다.

잔돈을 털려고 사먹은 우육면! 여기도 맛있습니다.

비행기를 보면서 먹는 경치맛까지 최고

이건 제가 타고갈 에바항공 비행기에요! 에바항공은 키티 캐릭터 비행기가 유명한데

이것도 역시 귀엽네요

비행기 내부도 깜찍하고

가면서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에바항공은 목베게가 제공되는데 이거 역시 넘나 깜찍 +_+

이상으로 4박 5일 타이페이 자유여행이 끝났습니다ㅠㅠ

이제 일상으로 복귀네요 흑흑

대만 타이페이 4박 5일 자유여행 4일차!! (9/10)

지난번에 비가와서 못찍은 LOVE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타이페이101을 방문했어요!

이날도 역시 타이페이101 꼭대기가 안보일 만큼 날이 좋지 않았어요ㅠ

대만와서 꼭 사진 찍어야 한다는 LOVE 조각상! 저도 찍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먹어보고 싶던 미슐렝 가이드에 등록된 음식점!

이름은 몰라요 ㅎㅎㅎ

오리고기 인줄알았는데 닭고기였습니다ㅠ

훈제 닭고기에 인스턴스 누들 그래도 맛있었어요! 무엇보다도 반찬으로 나온

김치가 땅콩이 곁들였는지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타이페이101과 연결된 쇼핑 센타로 고고~

이제 곧 한국에도 들어올 GU 에서 득템 하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도 한잔.

그리고 바로 KLOOK 에서 예매한 예스지 야경투어 출발 했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예류 해안공원이에요!

사진 찍을 것도 많고 예뻐요.

여기도 야시장처럼은 아니지만 쇼핑 거리가 있어요.

배고파서 먹은 소라? 랑 소세지 입니다.

소세지는 마늘이랑 같이 먹으면 엄청 꿀맛이에요.

그리고 예스지 투어 두번째! 스펀 입니다.

여기는 닭날개 볶음밥이랑 천등날리기가 유명해요! 그리고 기찻길도!

운좋게 본 기차 입니다.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어서 알아서 비켜야 해요!

천등은 단색, 4가지색, 8가지 색이 있어요.

저는 4가지 색을 선택 했는데 색상 마다 의미가 다르다고 합니다.

의미는 아래 이미지 보고 확인하셔요~ 가겨은 4컬러 천등이 200 대만달러!

여기서 천등을 행거에 걸고 소원을 쓰면 됩니다.

천등 날리고 먹은 닭날개 볶음밥!

맛있을걸로 기대 했는데 생각보다 음....

이마트 닭날개 볶음밥도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스펀 다음으로 도착한 지우펀이에요!

여기는 꽃보다 할배, 센과치히로 배경으로 유명하죠?

대만의 명물 땅콩아이스크림도 먹고~

취두부도 도전해서 다 먹었습니다.

냄새는 많이 나지만 먹으면 청국장에 조린 두부 같아요. 매운 고추랑 같이 먹었는데

흰쌀밥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을거 같습니다 +_+

예스지 야경 버스 투어는 지우펀 투어를 끝으로 라오허제 야시장에서 내려주는데요.

여기도 대만에서 유명한 야시장 입니다.!

1인용 곱창 샤브샤브 입니다.

가격은 한국돈으로 4천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한국에 있었다면 매일 먹으러 갔을거에요.ㅠㅠ

소.... 인데 이건 좀 짰습니다.

큐브 스테이크도 먹고 학센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어요ㅠㅠ